왜 이탈리아인가?

장인정신에 기초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뚝 선 유럽4대 경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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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세계 일등 경쟁력의 비결.

최근 3년간 심화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는 선진 경제국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총 6천만의 인구 중 중산층의 구매력은 매우 높아 제품의 새로운 시장으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서방 7개 선진국 (G7)의 일원이자 EU 창설을 주도한 국가 중 하나이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에서 주요 결정권을 행사하고 있는 이탈리아는 국제 사회 내에서 가지는 정치적 입지 또한 탄탄합니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독일 다음가는 수출대국이자 제조업 대국입니다. 특히 북아프리카, 발칸반도 및 중동에 근접한 지정학적 위치로 해당 경제권 핵심 허브 및 교역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산업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장인정신에 기초한 고도의 숙련된 노동력, 수준 높은 교육시스템을 통한 뛰어난 창의력 및 기업가 정신 그리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기업간 네트워크로 대변될 수 있습니다. 국가주도의 중화학 공업등 기간산업을 제외한 제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명품 및 고급 소비재 생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의 95%이상은 종업원수 20명 미만의 가족경영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독특한 산업생산 구조는 이탈리아가 경쟁력 있는 가격의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장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역동적 산업생산 구조를 갖출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최근 경제위기와 세대교체 (80~90년대 경제호황시대를 거친 현지 기업인 중 53%가 70세 이상)로 많은 이탈리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경영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분 매각 혹은 인수를 통해 해외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사회 전반적으로 대다수의 현지 기업들은 전략적 비전에 따라 회사를 매각하고 인수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생산 투자를 원하는 한국기업에게 이러한 사실들은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IPF 비지니스 컨설팅은 이탈리아내 기업에 대한 인수 관련 컨설팅 뿐만 아니라 고객님의 필요에 맞춘 매물 기업 정보 조사 서비스도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기업 인수 시 각각의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포함합니다.

아래는 이탈리아가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 생산 분야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소개해드립니다. 각각 산업 분야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심층 정보가 필요하실 경우에는 메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식품

이탈리아 식품시장 은 유럽4번째로 큰 시장 중 하나로 2013년 기준 총 1,330억 유로(한화 약169조 3천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2.3% 성장했습니다. 국내 경기불황으로 식품 소비가 지난해와 비교해 2.5%나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성장한 이유에는 바로 이탈리아산 식품의 해외 수출이 그 어느 때 보다 활성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4년에서 2017년 사이 식품 수출은 약 8.9%나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식품관련 생산 기업은 약 55,000여개사로 파스타 부문의 바릴라(Barilla), 커피 부문의 일리(Illy), 초콜렛 부문의 페레로(Ferrero) 등 굴지의 세계적 기업들로 유명합니다. 현재 이탈리아 식품 시장은 패스트 푸드에 대항해 현지에서 처음 시작된 슬로우 푸드(Slow Food) 열풍으로 이탈리(Eataly)와 같은 신토불이 고급 식자재 슈퍼체인 혹은 농산물 생산자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과 같은 유통형태가 확산되고 있는 동시에 경기불황으로 인한 실질 가정소득의 감소로 할인 매장식품소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양극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섬유패션

이탈리아 섬유 패션산업은 국내 경제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산업 분야로 2013년 기준 약 593억 유로(한화 약 87조 5천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 섬유패션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 고급의류 제품에 특화되어 있으며 2014년 매출은 약 5.4%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미국, 중국, 일본의 통화 평가절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동 시장으로의 수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는 특화된 섬유 및 패션제품으로 상위 틈새시장을 공략, 경쟁우위를 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탈리아에 주로 범용 화섬사, 섬유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한-EU FTA 발효로 인한 관세 철폐 효과로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의 직물 수출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약품

이탈리아 의약품 생산규모는 연간 약 260억 유로 (한화 약 38조4천억 원)로 독일과 함께 유럽 2대 의약품 생산대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 중앙은행 보고서에서도 밝혔듯이 의약품 산업이 없었다면 경제 위기 속에 국내 산업 생산성은 약 3% 감소했을 것이라 평가를 내놓을 정도로 국가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산의 67%를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최근 5년간 약 44%의 수출 증대를 이루었습니다. 높은 R&D 및 생산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라서 최근 한국기업의 현지 제약 기업에 대한 기술협력 및 지분 인수 관심이 활발하기도 합니다.

가구 및 디자인

이탈리아 가구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약 280억 유로 (한화41조3천억 원)로 해외 수출을 통해 약 130억 유로 (한화 약 19조 2천억)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가구산업의 경쟁력은 무엇보다도 2~3대를 이어 내려오는 철저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제품에 있습니다.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특유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시켜 세계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기업들은 상류층 시장을 목표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로 주력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시장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탈리아는 저가 DIY가구의 대명사인 이케아 (Ikea)의 세계 4번째 시장이기도 하면서 이탈리아 가구업체들의 이케아(Ikea) 납품규모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전시회로는 밀라노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국제가구전시회(Salone del Mobile)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이탈리아 자동차산업은 국내 판매량 감소, 초과 생산, 경쟁력 약화, 동유럽 저가 자동차의 약진 등의 요인으로 침체일로에 있었으나 2014년 유럽 경기 회복과 더불어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기업은 피아트(Fiat)로 최근 미국 크라이슬러(Chrysler)를 100% 인수하면서 FCA로 기업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상위 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대체에너지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탄, LPG, 하이브리드 차량이 6%~6.5%의 시장 점유를 이루고 있는 추세이며 피아트도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는 페라리(Ferrari), 람보르기니(Lamborghini), 마세라티(Maserati)등 세계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원산지로 이들은 스타일, 럭셔리의 아이콘으로 대변되며 수출 부가가치 창출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계 엔지니어링

이탈리아는 독일과 함께 유럽 2대 기계 산업을 자랑하는 엔지니어링 강국입니다. EU에서 판매되는 기계의 약 20% 이상이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최근 남미, 러시아,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이탈리아산 기계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 분야 현지 기업 수는 약 41,000개사로 종업원 수 13명 미만의 가족경영 중소기업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중소 기업만이 가질 수 있는 유연성 및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 확보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협소함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한계가 있는 기업들이 많으며 이러한 이유로 해외 파트너와의 동반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