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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sep
지중해에서 사상 최대 가스전 발견
지중해에서 사상 최대 가스전 발견
  • Fabio Ippol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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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전 . 에너지 . 에니 . 이탈리아 . 지중해 .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Eni)는 지중해 이집트 해안 수심 1,540미터 깊이에서 지중해 최대 규모급 천연가스전을 발견했다. 에니가 발견한 가스전의 매장량은 약 8,500억 입방미터로 추정되고 있으며 원유로 치면 55억 배럴(boe)에 맞먹는 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니는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2014년 1월 이집트 정부로부터 일명 “조흐르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 사업 계약을 따냈으며 금번 가스전 발견은 향후 이집트 국가 에너지 계획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니는 이듬해부터 파이프 설치등을 통해 2018년쯤 결실을 볼 것이라고 전했고 본격적인 가스 생산은 적어도 2020년쯤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완전 개발 후 이집트 국내 가스 수요를 수십년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신규 가스 유전 매장량이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가스전을 발견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에니는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계 에너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를 지녔다. 이집트에서는 60년 이상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자회사 IEOC를 통해 하루 2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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