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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sep
관광도 하고 건강도 찾고, 이것이 지역경제 먹거리
관광도 하고 건강도 찾고, 이것이 지역경제 먹거리
  • Fabio Ippol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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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 자전거 . 자전거관광 . 자전거전용도로 .

자전거 여행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관련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탈리아 관광청 (Enit)에 따르면 유럽 전체 자전거 관광산업은 약 440억 유로 규모로 추산되며 이중 이탈리아는 약 32억 유로 규모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는 2014년 한해 총 273만대의 자전거를 생산한 유럽 최대 자전거 생산국으로 이에 걸맞게 나라 전체가 자전거에 부합되는 인프라와 부가가치를 창출을 해야 할 때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중부 에밀리아 로마냐주에서는 자전거 관광 전문 10개 업체가 모여 Terrabici라는 조합을 결성하여 지역 자전거 관광 활성 및 홍보와 외국 자전거 여행 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국제적인 마케팅을 함께 펼치고 있다.

여행업 컨설팅업체인 JFC에 따르면 실제로 연간 약 230만명의 인구가 이탈리아에서 자전거 관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숙박시설은 1,300만개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한다. 자전거 관광인구의 36%는 이탈리아인, 64%는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관광의 경제적 효과는 자전거 인구 한명당 하루 숙박시 평균 약 80유로의 지출 비용이 발생한다. 자전거 도로는 미터당 400유로 정도의 제작 비용이 들지만 다양한 국제적 연구에서도 드러나듯이 3년 안에 1유로 투자 비용 대비 4~5유로의 수익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탈리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자전거 전용도로 및 숙박시설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북부 트렌토 주는 400km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덕택에 2009년부터 매년 1억 유로의 관련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를 건강, 웰빙 추구를 위한 기회로 인식하는 사회적 문화가 확대되면서 관광도 하면서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는 자전거 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독일, 네덜란드 자전거 인구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이탈리아를 자전거 관광의 대상지로 선호하고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네토, 토스카나, 사르데냐,움브리아, 마르케등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전거 관광인구 유치를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등 각종 관련 프로젝트 투자 및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출처 :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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